#nowplaying Return To Love by Kevin Kern, via @Osfoora.
퇴촌에 다녀왔어.. 자기랑 내가 참 많이 좋아했던 코지퐌투테에 가서 저녁도 먹고, 오랜만에 참 많이 행복했다
그가 평소에 즐겨듣던 종류의 음악이 아님에도 이런 노래가 most played  에 올라있음에 난 다시 많이 아프다.. 내가 없는 시간동안 당신이 이만큼 절망했구나... 이렇게 외로웠구나. 용서해..
정자동의 겨울. 오랜만이다. 한적한 거리 속 일마레의 불빛이 너무 따뜻해서, 배가 고프지 않은게 아쉬운 저녁이네
누군가가 쓴 상하이 여행기를 읽는다. 근데 난 이미 그곳에 다녀온 후인데;; 여행 후에 읽는 여행기가 더 행복하고 즐겁다
남산 정상 거의 다 왔어요~ 저 멀리 하얏트도 내려다 보이고, 휴일인데도 사람이 없어서 고요한 산책로. 케이블카 포기하고 걷길 잘했네 http://moby.to/roayhk
남산 정상 거의 다 왔어요~ 저 멀리 하얏트도 내려다 보이고, 휴일인데도 사람이 없어서 고요한 산책로. 케이블카 포기하고 걷길 잘했네
그녀의 사진 이야기를 다룬 이번 바앤다이닝의 인터뷰가 그래서 더 반갑다. 그런데..... What she live by??? 이 문법은 대체 뭐지. 설마 일부러 이랬나ㅋㅋ
정동길, 눈부시다
샹스, 그리고 그 향기보다 더 짙은 비 내음. 어떤 추억은 향으로 못견디게 기억된다. 크리스마스 즈음의 거리, 그리고 반짝이던 치즈케잌 팩토리. 우리가 사랑하던 풍경들
어젯 밤, 시청 앞 거리.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꽃이 예쁘게 피었더라. 이 시간들이 가고 나면 난 또 계절을 모른 채 겨울을 맞겠지.
우도를 지나 성산일출봉 가는 길
For you.
와아~ 아침이다!
Hymn to Isis in 'Eleven Minutes' by Paulo Coelho. 깊고 따스한 그만의 언어로 나즈막히 읽어주는 코엘료는 참 좋다. 내 눈으로 읽어지는 문장들보다도 훨씬 더.
도쿄 오사카 홍콩. 엉엉 http://moby.to/8ede9i
도쿄 오사카 홍콩. 엉엉
까페는 문을 안 열었지만, 길거리 항구 앞에서 와이파이가 되는 이 곳, 못지네ㅎㅎ
비오는 아침
거제도로 달리고 있어요~ 휴게소 떡볶이는 언제나 진리
이 사진을 보고 있었어요.
#Reid!! / Criminal minds S6 Ep22. new's coming @GUBLERNATION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상해 여행에서 돌아온 뒤로 몸살을 앓도록 떠올렸던 영화. Quizas Quizas Quizas 를 들으며 빗소리를 기다리니 잠 못자는 새벽도 깊어간다
Maldives와 Singapore를 주제로 한 이번 달 'OFF'. 숨돌릴 틈도 없이 꼼꼼하게 두 번을 보고 나니 뜨거웠던 홍차라떼가 차갑게 식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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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Kim

Rainy, Gloomy Seoul

# Seattle, WA.. 밤이 깊고 아침이 일찍 오는 아주 작은 도시. 흩뿌리는 빗방울과 겨울 바다의 내음. 잠 못 이루던 새벽, 그리운 우리의 날들.

web blog.naver.com/rainyday_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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