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흘리고 간 선물.
루이와 에드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그걸 지금 스트레칭이라고 하는 거냥. 돈 내고 학원다닌거 맞냥.
요가한다면서 사진만 찍는 집사를 한심하게 째려봄.
월말까지 요가 못 갈 것 같아 스트레칭이나 하려고 요가매트를 폈더니 고양이가 소환됨. 업독 올라갈때 엉덩이를 턱으로 밀어도 안비키고 다운독 할땐 내 손도 잡아줌.
월말까지 요가 못 갈 것 같아 스트레칭이나 하려고 요가매트를 폈더니 고양이가 소환됨. 업독 올라갈때 엉덩이를 턱으로 밀어도 안비키고 다운독 할땐 내 손도 잡아줌.
누나가 피자 한입도 안주도 다먹어서 삐진 고양이.
누나가 피자 한입도 안주도 다먹어서 삐진 고양이.
@js0318 이거말씀이신가요. 헤헤. 

 @jamiandseumi
아침. 출근해야 하는 화요일. 연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슈톨렌을 조금 썰었다.
이케아에서 14,900원짜리 담요를 사다 9,900원짜리 테이블 위에 깔았다. 쇼파랑도 어울리고 발 올려놔도 차갑지 않고 좋네.
푸집한 궁둥이
푸른감기약. 도라지꽃이 이런 색인줄 몰랐다. 도라지 도라지 백 도라아지- 이런 노래 있지 않나? #도라지꽃차
듣고싶은 음악, 마시고픈 커피,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작은 테이블, 읽고싶은 책. 이 모든게 따뜻한 내 집(은 아니지만...)에 있다. 밖에 나갈 이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어제 현백에서 사온 고래사 부산어묵. 맛있는 어묵을 먹어본 적이 없어 어묵이 맛있어봤자 뭐 있겠어- 하며 몇개만 집어왔는데 더 사올껄.아이고 더 사올껄.어묵이 원래 이런 식감이었나 싶게 쫄깃하고 탱탱하다.
아침에 눈 떠보니 남편은 주말 아침부터 출근하고 없고 이녀석들은 내 발치에서 이러고 있다. 야 너네 뭐냐. 나 좀 샘난다..?
크리스마스가 다 뭐야. 하며 트리 사자는 남편을 말렸는데 어제 막상 크리스마스 소품 파는걸 구경하다 마음이 동하여 리스 하나 구입. 초 켜고 살라미&치즈 곁들여 와인 한병 따면 분위기 좋겠지!
눈이 소복이 쌓인 아침 논두렁 옆에 이런 공간이 거짓말처럼 존재했다. Alex the coffee.
눈이 소복이 쌓인 아침 논두렁 옆에 이런 공간이 거짓말처럼 존재했다. Alex the coffee.
눈이 소복이 쌓인 아침 논두렁 옆에 이런 공간이 거짓말처럼 존재했다. Alex the coffee.
Alex the coffee의 예가체프. 초콜릿 향이 덜 나고 산미가 조금 더 풍부한, 그리하여 나에겐 조금 덜 맛있었던 커피. 지만, 카페에서 마신 라테는 아주 좋았고 공간 자체도 매우 훌륭했다.
@anna_linkoi 먹을게 없다며 상 다시 차리라고 호통치던데요.
@jamiandseumi 이녀석과 무려 커플룩이예요. ㅎㅎ
이제 겸상하려 드시는 박영달군(2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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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W. Shakespeare. Mac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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