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꾸하는 고양이. 몇년만 더 키우면 말싸움도 할 수 있을 거 같다.
뽀삐. 남편이 지사생활할때 누가 사무실 앞에 버리고 간 걸 주워 키우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현지직원에게 입양보내고 왔다.가끔 사진을 보내주는데,한국 사람이랑 살땐 코숏 같았는데 이제 아프리카 고양이 같다.예쁨.
문제의 9만원짜리 통. 새거 사주고 사건 종료.
가습기와 대치상황.
@tradepolicy 등유 난로 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오래돼서 난방 켜면 3-4시간 후에야 따뜻해져서 하나 장만함. 겁나 좋음.
@tradepolicy 나 이런거도 샀다. 여기 쥐포 구워서 맥주랑 먹을거야. 얜 "체스트넛 팬"임. ㅋㅋㅋㅋㅋㅋ
또띠아 인절미 피자 라는게 있어서 해봤는데,  난 왜 이 세개를 같이 먹는게 당연히 이상함을 간파하지 못한걸까. 피자치즈도 아깝고 또띠아도 아깝고 인절미도 아깝지만 내 시간과 입맛이 제일 아까움.
등유 난로 사용법.
등유 난로 사용법.
우리집에서 친구가 꼬꼬뱅을 요리해줬다. 어떻게 서로 알게 되었는지도 가물가물한 나의 소중한 지인 둘과 남편과 함께한 따뜻한 저녁식사.
스케줄이 차곡차곡 쌓여 긴 하루가 될 예정인 토요일 아침. 베토벤 피협1번으로 시작!
나도 무쇠팬 샀다. 설명서에 있는대로 시즈닝 하고 계란을 프라이했는데 모서리가 모두 눌어 붙어 안떨어진다. 으엉.
난로 위에서 물이 보글보글 끓고있다. 집이 아늑해졌다.
오늘 분당 최고의 스시야 "스시 강"에서 내어주신 석화. 후루룹 촵촵. 원없이 맛있게 스시를 먹고오느라 스시는 사진 한 장 못 남김.
우리집에 이거 있다. 군고구마가 구워질지는 모르겠다만.
요거트를 집에서 배양(?)해서 고양이랑 같이 먹는데 영달이가 아주 좋아하고 미달이는 안먹는다. 영달이 혼자 요거트를 먹고 나면 미달이가 "난 왜 먹을게 없어?!" 하는 원망의 눈빛으로 나를 한참 쳐다봄.귀여워.
나는 몽쉘보단 후레쉬베리 파. +오뜨 치즈맛과 가끔 로투스 쿠키.
메리 브래드 플레이트도 무사히 도착! 빵이 없으니 아쉬운대로 고구마라도...
화요일은 주말동안 질러댄 결과물이 우르르 쏟아지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쌓여있는 택배상자. 젤 큰 상자에 들어있던 난로! 이제 여기다 물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기름이 없다.
요즘 아침마다 남편이 똥 잘 누고 속쓰리지 말라고 양배추와 브로콜리와 토마토 사과 등을 갈아 쥬스를 만들어 준다. 새벽 여섯시면 집에서 나가는데 저거한다고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는거 같다.
고양이 한소쿠리. 오백원.
@bestrongnow 빵은 빵이니까요. 맛있는 저녁 보내세용.
덖음차는 여러번 우릴수록 깊은맛이 난다. 주말의 마무리는 차.
오징어볶음 먹고 남은거에 밥 볶아 먹기.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 점심까지 한끼도 안거르고 모두 집에서 (남편이) 해먹(이)고 있다. 오늘 저녁도 집에서 해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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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W. Shakespeare. Mac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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